사랑 &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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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군인들이 남긴 이야기

영맨   등록일 : 2023-12-16

 

 

"젠장할, 내 아이들이 너무 그리워. 내가 아이들을 볼 수만 있다면..."

 

-윌리엄 A. 딕슨-

 


 

 

 

"우리가 마을 안에 들어갔을 때, 그 시체들은 계속 불타고 있었어. 냄새가 얼마나 끔찍했는지, 절대로 잊을 수 없을거야."


-브루스 M. 프랑스-

 


 

 

"이 주안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 그런 소문이 떠돌거든.


소문이 사실이든 아니든 그냥 그런 소문 자체가 안생겼으면 좋겠어"

 

-칼 J. 더세이-


 

 

"우리가 결혼한지 육 개월이 자났다고? 이거, 축하해야 되는건가?


결혼 한지 일 년이 되는 기념일에는 당신과 함께하지 못할까봐 두려워,


하지만 우리는 언젠가 같은 장소에서 만날 수 있을거야"

 

-라바 홀링쉬드-





"쿠키 상자를 받지 못했어, 자기야. 아마도 어떤 멍청한 놈들이 우편 상자를 빼돌렸겠지"

 

-제임스 엘킨스-





"그래, 그들은 트럭을 타고 복귀하다가, 트럭이 전복되었나봐.


한 명은 등뼈가 박살이 나고, 다른 한 명은 가슴이 완전히 부숴졌고, 또 다른 사람은 다리가, 또 어느 한명은 어깨가 부러졌어


그 사람들이 내가 아니여서 정말 다행이야"

 

-밥 스피로프-






"또 전투가 있었어요, 마구 소리쳤죠, 그리고 불바람이 휘몰아쳤죠.


우리는 네이팜으로 지진 산등성이를 지나갔어요, 아무런 저항도, 수류탄도 없었어요"

 

-존 W. 하퍼-




"내 사랑이여- 우리는 오늘 오후 일본에 도착했고, 이 장소의 유일하게 좋은 점은 당신이 나에게 작성한


편지 아홉 통이 미리 날 기다리고 있었다는 점 뿐이였어"


-로버트 C. 제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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