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
취미&여가
-
스페셜코너
금 컨텐츠
부부 & 가족
홈 > 주제Talk > 부부 & 가족
엄마의 직업...
세상의중심 등록일 : 2022-12-10
저희 엄마는 혼자서 저희 3남매를 다 키워내셧어요 .
그러다보니 안해보신게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가정부, 식당, 요구르트아줌마, 음식점, 신문배달, 카드, 보험, 노래방 등등
애 셋키우면서 하긴 힘들죠..
저도 압니다 어머니 고생하셨고 위대하신거..
근데 저도 좀 지치는게 뭐냐면..
환갑잔치할때가 되셔서 어느새 할머니 소리듣고 다니시는 시간이왔는데
어머니가 좀 변하셧어요
당신이 이만큼 고생했고 옛날에 정말힘들었다고..
요즘도 아직 일을 손에서 안놓으셨어요
지금도 힘들다하시고 나중에 꼭 니들이 그마음알아줘야한다고
보답하라고 하시는데 아... 그소리도 한두번이지 요즘은 노이로제 걸릴거같아요
알았으니 그만좀 하라그러면 이제 나이들었다고 무시한다고 우세요
제 가슴속에 있던 슈퍼맨같았던 어머니가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 1637 | 인생 정말 아이러니 합니다. | 까대기 | 2022-12-17 |
| 1636 | 바람난 아내 | ^^ | 2022-12-16 |
| 1635 | 총각때로 돌아가고싶어! | 타이트 | 2022-12-16 |
| 1634 | 엄마의 권위는 없어요./ | 100원두부 | 2022-12-13 |
| 1633 | 육아는 힘들어 | 5000원 | 2022-12-13 |
| 1632 | 영화같은 실제이야기 | 원수 | 2022-12-12 |
| 1631 | 친구 어머님 | 4계절 | 2022-12-12 |
| 1630 | 할머니가 짜증이 나요 | 불효자 | 2022-12-11 |
| 1629 | 아침마다 운동하는 아버지 | 이 아파 | 2022-12-11 |
| 1628 | 엄마가 무시하는 내 신랑 | 민들레 | 2022-12-10 |
| 1627 | 엄마의 직업... | 세상의중심 | 2022-12-10 |
| 1626 | 대가족 식구 | 향기 | 2022-12-09 |
| 1625 | 시아버님이 취미 | 3고 | 2022-12-09 |
| 1624 | 자신의 아들을 너무 사랑하시는 어머니 | 올가미 | 2022-12-06 |
| 1623 | 보증을 섯다네요 | 망연자실 | 2022-12-06 |
| 1622 | 주말부부에 대한 편견 | 밥통 | 2022-12-05 |
| 1621 | 어머니의 신경질.. | 목코 | 2022-12-05 |
| 1620 | 정신과 치료도 몇 년 받았었고 | 한나 | 2022-12-04 |
| 1619 | 저도 결혼을 자꾸 피하게되요.. | ㅠㅠ | 2022-12-04 |
| 1618 | 제가 저희집 막둥이 | 메리 | 2022-12-03 |
| 1617 | 저희 엄마와 저는 대화가 끊긴지 10년 | 유라 | 2022-12-02 |
| 1616 | 김장철 고민 | 입술 | 2022-12-02 |
| 1615 | 막내딸의 사고 | 찌질이 | 2022-11-29 |
| 1614 | 남자가 바람이 날수도 있고 다들 피는거 ? | qufeh | 2022-11-27 |
| 1613 | 오래된 부부는 가족? | 스페셜 | 2022-11-26 |
| 1612 | 쇼핑중독 여동생 | 특자 | 2022-11-26 |
| 1611 | 다정한 사랑스러운 아들 | 조거 | 2022-11-22 |
| 1610 | 남매사이의 추억 | 피렌체 | 2022-11-21 |
| 1609 | 부모님의 모습 | 쉬즈 | 2022-11-21 |
| 1608 | 다 큰 아들에게 매일 잔소리 | 그만좀닥달 | 2022-11-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