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백만장자가 산책을 하다가 애지중지하던 애견을 읽어버렸음

 그는 곧 신문에 자신의 애견을 찾는 광고를 냈음

 광고 내용은 “개를 잃어버림! 찾아주시는 분께는 사례금으로 1백 달러 후사하겠음!”

 짤막한 문구와 함께 개의 사진까지 실었음

 신문기사가 나가자 수많은 사람들이 개를 데리고 왔으나 모두 가짜였음

백만장자 아내는 누군가 돈을 노리고 개를 데려갔다며 사례금을 좀 더 올리자고 함

백만장자가 잃어버린 애완견은 혈통이 좋은 명견으로 사례금 지급은 별 문제없었음

백만장자는 바로 신문사에 전화를 걸어 사례금을 2백 달러로 올리게 됨

다음 날, 우연히 백만장자가 개를 잃어버렸다는 기사를 보게 된 거지 한명이 있었음

얼마 전 공원에서 길 잃은 개 한 마리를 데리고 온 일이 있었는 데, 바로 그 개였음

 거지는 다음 날 아침 일찍 개를 안고 집을 나섰음

생각지도 않은 횡재에 날아갈 것 같았던 그는 우연히 다시 신문을 보고 놀랐음

 사례금이 하루 밤 사이에 3백 달러로 올라 있었던 것!

 그는 곧장 돌아가서 개를 집에 숨겨놓고 다음 날 아침이 오기를 기다렸음
 과연 나흘째 되는 날, 사례금은 또다시 올라 있었음

그로부터 며칠간 거지는 매일 신문광고란을 훑어보며 연일 높아지는 사례금에 충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사례금이 만족스러울 정도 올랐을 즈음 결단을 내리게 됨

이제 거지는 숨겨놓은 개를 부자에게 데려갈 생각을 함

하지만 그가 집에 돌아왔을 때, 백만장자의 애견은 죽어 있었던 것!

거지가 준 음식이 맞지 않아 이미 굶어 죽어 있었음....

이 사연을 통해서

무슨 일을 하든지 적당한 시기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네요..

명심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