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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패션의 여친....
대략난감 등록일 : 2022-05-20
저도 뭐 옷을 그렇게 미친듯이 잘입지는 못하지만
누가 봤을때 촌스럽거나 거부감이 들거나 하는 옷차림은 아닙니다
그냥 평범하면서도 깔끔하게 입는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
제가 여친에게 옷을 진짜 잘입길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만 입어줬으면 좋겠는데
언제부턴가 난해한 스타일을 고집하는 여친때문에
솔찍히 같이 길거리 다니기 너무 쪽팔립니다
샌달에 빨간 양말을 신고 60년대에나 입었을것 같은
땡땡이 무늬의 종아리 중간쯤 오는 원피스 -_-
어떤날은 걸어서 하늘까지의 최민수가 입었던것 같은 청자켓을....
거기에 머리엔 얼굴만한 리본머리띠를 하고 나왔습니다 ㅠ ㅠ
갈수록 이런 패션에 점점 더 과감해지는 여친....
이런게 유행이고 패션인데 제가 너무 모르는거라고 하는데....
길거리 같이 다녀도 이러고 다니는 여자 찾기도 힘들던데...
도대체 뭐가 유행인거죠? ㅠ ㅠ
여친을 잘 설득시킬 방법 없을까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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