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뿌리부분절개 VS 포경수술자리절개의 차이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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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확대수술의 경우 동종저장진피로 수술을 해야만 한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동종 저장진피만이 영구적인 확대효과와 발기시의 강직도 그대로 유지 그리고 자연스러운 모양과 촉감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수술비가 싼 진피수술이라면 틀림없이 이종진피(소, 돼지)로 문제가 많이 생길 수 있지만 동종 저장진피라는 재료는 확대수술에서는 안전과 평생효과에서 유일한 재료입니다.
또한가지 기본적인 사항은 바로 음경뿌리부분 절개방식으로 수술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유독 우리나라의 경우에만 부작용이 많은 포경수술 자리로 절개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초보의사도 쉽게 배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경뿌리부분 절개방식이 미국 등 선진국과 해외 국제학회의 기본적인 확대수술방식인것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안전과 최대의 확대효과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수술기법이 바로 음경뿌리부분 절개법입니다. 현재 절개부위를 정확히 언급하지 않는 남성의원,비뇨기과의 99%에서는 부작용 많은 포경수술라인 절개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음경뿌리부분 절개를 하는 곳에서는 당연히 이 절개법에 대한 특징을 설명하게 됩니다.
음경뿌리부분 절개법은 동종 진피 확대, 조루수술에서 필수적인 수술기법으로 수십차례 해외 국제학회에 발표했던 핵심수술기법입니다.
포경수술자리 절개는 예전에 포경수술을 받으신 분이 확대수술이나 조루수술을 받을 경우 과거 포경수술 절개 라인을 따라 환상으로 절개를 한 후 진피를 삽입하는 방식입니다. 이 포경수술 자리를 이용한 절개는 장력(새벽 발기시 당기는 힘)이 너무 강해 당김 현상이 일어나고 이 때문에 봉합부위 벌어짐의 빈도가 높고 이로 인해 진피 감염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실제 본원 의료진도 개원 초기에는 자가진피를 이용하여 포경수술자리 절개를 이용하였으나 저장진피를 이용하면서 부터는 그 방법을 완전히 버리고 음경 뿌리 부분절개를 하여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자주묻는질문 3M음경확대수술이 포경수술라인 절개에서 음경 뿌리부분절개로 업그레이드 된 과정 참조)
그것은 과거 자가진피 재료의 경우 음경피부와 삽입진피와의 접착력이 좋아 힘을 제대로 지탱해 줄 수 있었으나 저장진피를 이용하면서부터는 피부의 벌어짐이 빈번하고 삽입진피의 감염이 심각하게 치료를 지연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며 심지어는 진피 제거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포경수술자리 절개는 절대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절개 부위를 따로 설명하지 않는 곳에서는 99% 포경수술 자리로 절개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복합확대수술시의 절개 방법을 다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포경수술 자리를 이용하여 절개를 하는 방법과 음경 뿌리부분 절개법이 있습니다. 음경 뿌리부분 절개시에는 우선 발기 시 당겨지는 힘, 즉 장력이 작아 흉터가 더 작게 남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얇게 흐려지며 이것도 음모에 가려지므로 결국은 전혀 보이지 않게 됩니다.(수술시 음경 뿌리부분 가까운 절개 부위에 30% 정도만 음모를 깎게 되며 나머지 70% 정도의 음모는 테이프로 붙이고 수술을 진행함). 포경 수술 자리의 절개도 이전의 포경수술자국을 그대로 이용하여 절개하므로 따로 수술자국이 남지는 않습니다.
음경의 내부에서 진피를 이용한 굵기확대나 귀두확대를 하는 수술방법은 비슷합니다. 음모가 시작되는 음경뿌리부분을 절개할 경우 그 절개 창으로 귀두가 나오게 됩니다. 음경의 피부를 완전히 박리하고 피부를 뒤집어 절개 창으로 빼어내는 것이지요. (보다 쉽게 말해 고무장갑을 뒤집어 벗듯이 음경을 뒤집어 귀두가 음경 뿌리부분 절개 쪽으로 빠져 나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확히 귀두부분을 보고 박리하며 귀두테두리와 몸통부분에 정확히 진피를 고정하고 다시 뒤집어 주어 완성하게 됩니다.
함몰음경을 수술하는 것(길이연장술)은 당연히 음경 뿌리부분 절개가 포경수술자리 절개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수술자가 수술시야를 확보하기가 매우 용이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음경이 매우 짧은 경우에는 포경수술자리 부분절개만으로도 윤상인대 차단이 가능하지만 좀 더 안전하면서도 확실하게 윤상인대(Fumdiformligament)를 차단하고 그 공간을 정확히 봉합해주기 위해서는 음경뿌리부분 절개가 필수적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때 적용되는 윤상인대 차단과 다층봉합길이연장술은 이미 수술 안전성과 효과에 관해서 LJ의료진이 수십차례 해외 국제학회에 발표하여 호평받은 바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음경 뿌리부분 절개에서 가장 유리한 것은 발기시 봉합부위가 당기는 힘이 적어 봉합부위가 터지는 빈도가 포경수술자리 절개보다 훨씬 적다는 것입니다 (아-태 성기능 학회지 게재). 음경 뿌리부분 절개시 만약 염증이 생겨 (아무리 철저한 무균상태에서 수술을 하더라도 2% 정도에서 발생) 봉합부위가 벌어졌다고 가정하더라도 치료가 매우 쉽습니다.
우선 봉합부위와 진피삽입부위가 완전 분리가 되어 있어 봉합부위 염증에도 삽입된 진피가 안전하게 보존되고 발기시에도 봉합부위가 별로 당기지 않아 벌어지는 경우가 드물고 재봉합을 하게 될 경우에도 쉽게 봉합부위가 아물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차피 흉터가 보이지 않는다면 어느 쪽으로 절개를 하는 것이 수술을 하는데 더 유리할까요?
2편에서 계속
<음경확대수술의 원리와 수술법의 최신지견> 중 발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