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가 가장 먼저 한 후 타병원이 따라한 것들 3편
안녕하십니까? 장수연 원장입니다.
저희 LJ가 가장 먼저 개발한 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학술대회 발표까지 한 것들을 지난 2개 영상에서 소개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몇가지 중요한 것들이 빠져 있어 예정보다 한 개 더 추가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LJ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시행하고 주장, 발표한 후 타의사들이 따라 하는 것들로 4가지를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 1편, 2편에서 6가지를 말씀드렸으니까 오늘 것까지 추가하면 총 10가지가 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일곱 번째는 4M 의 이니셜 M으로 시작되는 수술기법 중 하나인 Minimal incision with newly developed retractor 즉, 새로 개발된 리트렉터 기구를 이용한 최소 피부절개법입니다. 최소절개라는 말은 여러 의사들이 많이 쓰는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작은 피부 절개에도 불구하고 수술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수술기구나 수술기법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피부 절개만을 작게 한다는 것만으로는 근거가 부족한데 저희가 학회발표를 했던 것은 새롭게 개발되어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음경확대술에 적용한 리트렉터를 이용한 최소절개를 의미합니다. 이 리트렉터는 최소한의 의료인력으로 수술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고 수술을 용이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내용은 이미 2004년 아시아 태평양 성기능학회에 보고 발표하였고 당시 좌장이었던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페로비 교수가 호평했었습니다. 이 리트렉터 기구를 이용하게 되면 최소한의 피부절개만으로도 충분한 수술 공간을 확보하여 수술 결과를 크게 향상 시킬 수가 있습니다.
여덟 번째는 역시 4M의 또다른 수술 기법으로 Multilayer dissection technique 즉, 다층박리기법인데 이 다층박리 기법이 중요한 이유는 짧은 시간에 수많은 박리를 해야 하는 음경확대수술의 특성상 빠르고 효율적인 박리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기소작과 곡선 박리가위 (멧젬)를 이용한 독창적인 박리기법입니다.
LJ가 개발하여 수 십차례 국제 학회에 발표했던 수술기법인데 이 수술 기법을 적용하여 귀두 테두리 부분까지 매우 정확하게 공간을 만들어 진피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많은 타병원의 수술 사례를 볼 때 귀두테두리에서 삽입된 진피의 앞쪽 모서리 테두리 부분 사이에 빈공간이 생기는 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수술기법입니다.
아직도 이 수술기법들을 제대로 적용하여 수술할 줄 아는 국내의 의사들이 거의 없어 수술 후 귀두테두리 부분과 음경 삽입 진피의 앞쪽 모서리 사이가 딱 붙지 못하고 비어있는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결과를 볼때 집도의사의 수술 실력 차이를 가장 크게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홉 번째는 국소마취만을 시행하는 진피 음경확대수술에서 적용하는 진정마취요법입니다. 얼굴을 보지 않고 수술하는 국소마취 수술의 특성상 프로포폴과 같은 완전한 수면마취를 시행할 경우 생기는 위험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국소마취만을 하면서 진정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스텝업 진정마취요법을 본 의료진은 적용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도 수면마취를 한다고 하지만 성형수술의 방법을 적용한 것으로 본원의 스텝업 진정마취요법과 같이 근본적으로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마취효과를 높이는 본원의 스텝업 진정마취요법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음경확대수술과 추가진피조루수술에 가장 특화되어 개발된 것이 바로 스텝업 진정마취요법입니다.
열 번째는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분들의 경우 절대 진피삽입과 동시에 포경수술을 시행하지 않는 원칙을 정립했고 발표했습니다. 사실 이것은 실제 이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에게 매우 중요한 원칙인데 의사나 환자 입장에서 당연히 한번에 포경수술, 확대수술을 끝내는 것이 선호되기 때문에 이 원칙이 더욱더 중요합니다.
물론 지금도 음경뿌리부분 절개가 아닌 포경수술 자리로 진피삽입 확대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있고 포경수술을 시행하면서 동시에 진피 삽입확대술을 시행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절대로 그런 시술은 해서는 안되는 금기입니다. 유독 우리나라와 중국 정도에서만 포경수술 절개로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포경수술을 진피 삽입확대술과 함께 시행해서는 안되는 이유와 원칙은 제가 홈페이지의 자주묻는 질문 게시판에 2007년 3월 8일 자로 포스팅하였고 수 십차례에 걸쳐 업데이트 해왔습니다. 또한 이전의 유튜브 영상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LJ가 가장 먼저 체계화 하였고 이것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WCMH 학술대회에서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경우의 음경확대수술 원칙에 관하여 이미 10여 년 전에 가장 먼저 발표하였고 이것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해왔습니다. 많은 의사들이 그 이후 이것을 적용해 왔지만 아직도 개념이 부족한 분들이 많습니다.이상으로 세 편의 영상을 통해 10가지 본원에서 가장 먼저 개발, 시행한 후 학술대회 발표, 홈페이지 게재 등을 했고 뒤늦게 타병원에서 따라한 수술기법과 수술 원칙들에 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러한 수많은 노하우들이 빠짐없이 집약되어야만 부작용 걱정 없이 효과 좋고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약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오로지 음경확대수술, 조루수술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의사의 길을 달려왔고 앞으로 이 분야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