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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멀어지게 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최초작성날짜 : 2016-09-05 10:03:52, 글자크기   

그녀를 멀어지게 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대한민국의 인구수는 2013년 기준으로 5000만 명을 조금 넘는다.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 열 명 중 여덟 명이 반드시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 있다면 무엇일까? 지갑? 열쇠? 정답은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 가입자는 2014년에 4천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통계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약 80%가량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는 뜻이다. 스마트폰을 쓸 줄 모르는 고령자나 유아, 어린이를 나머지 20%에 포함시킨다면 대부분의 한국 성인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세계 스마트폰 보급률이 15퍼센트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한국은 세계에서도 월등한 스마트폰 사용국이라고 볼 수 있다.  

 

 

상황이 이러하니, 스마트폰은 연애 중인 사람들에게도 당연히 필수품 중의 하나이다. 연애를 하려면 꼭 스마트폰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애와 스마트폰이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말에는 부정하기가 어렵다. 둘의 관계가 좋다면 다행이지만, 안타깝게도 스마트폰과 연애의 관계는 애증에 가깝다는 것이 연애하는 남녀의 반응이다.

스마트폰이 연애에 가져오는 역기능은 대단히 많지만, 여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데이트 중에 계속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행위라고 한다. 한 잡지사가 300명의 여성에게 조사한 결과, 무려 87퍼센트의 여성이 데이트 중 남자친구가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는 것을 아주 싫어했으며, 그 중 과반수가 넘는 57퍼센트의 여성은 그 문제로 연인과 다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카페나 식당 등에서 음료나 음식을 앞에 두고 한 명이, 또는 둘 다 고개를 테이블(정확하게는 테이블 위의 스마트폰 화면)에 푹 박고 있는 남녀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는가? 최소 한 번은 있을 것이라 본다. 지금 연애중이라면 본인이 그 모습에 해당할 지도 모른다. 그만큼 데이트 중에 연인이 아니라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급한 볼일이 있을 때 어쩔 수 없이 잠깐씩 전화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만나서 헤어질 때까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은 연인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아닐뿐더러,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영화나 공연을 볼 때도 휴대전화를 끄는 것이 기본 매너이자 미덕일진대, 하물며 사랑하는 연인과 만나는 자리에서까지 전화기에 정신이 팔려 있다는 것은 연인과 만나고 있는 순간조차 연인이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뜻이 된다. 여성은 기본적으로 소통을 원하고, 사랑하는 사람과는 더욱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이 절실하다. 그러나 그녀의 눈을 바라보고 대화하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만 들여다보고 있다면 좋아할 여자가 있을 리 만무하다.

물론, 스마트폰이 연인 사이를 훼방만 놓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가장 크게 변화한 것 중 하나는 연인 사이의 연락과 그 비용 문제가 획기적으로 해결된 점일 테다. 바로 무료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자주 연락하는 커플은 전화 통화 뿐 아니라 문자 메시지 요금 폭탄을 걱정해야 했던 것이 스마트폰 이전의 연인 관계라면, 스마트폰 메신저 덕분에 커플끼리 둘만 쓸 수 있는 메신저에서 무료 메시지나 무료 영상통화 등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커플이 공유할 수 있는 캘린더나 사진 찍기 앱으로 공통 이벤트나 개인적인 스케줄을 공유할 수도 있으며 서로 다른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합친 뒤 나눠 가질 수도 있게 되었다.

정보화 시대에 스마트폰은 혁명에 가까운 변화를 가져왔다. 이 변화는 연애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역기능은 주의하고 순기능은 확장시키는 것이 스마트한 연애의 한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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