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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칼럼
가슴 키웠다가 죽다 살아난 여자
최초작성날짜 : 2015-05-12 13:48:28, 글자크기   

세대를 막론하고 가슴은 여성의 자존심에 한 몫 하는 모양이다. 2,30대 미혼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가슴 성형수술을 요즘은 4,50대 중년의 기혼 여성은 물론 최근에는 노년 여성들까지도 받고 있다고 하니 말이다. 몇 년 전 미국에서는 83세 할머니가 처진 가슴을 올리고 크게 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해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혼 여성들이 가슴 성형수술을 받는 이유는 모유 수유로 인해 가슴이 처졌기 때문이 대부분이다. 일부 남편들은 부부 관계 회복과 깜짝 이벤트, 기념일 등을 위해 아내에게 가슴 성형 수술을 선물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물론 여성의 가슴 수술은 어디까지나 여성 자신의 몸이므로 연인이나 배우자의 강요나 요구에 의해 결정될 일은 아니다. 여성들도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만족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수술을 받는다. 

그런데, 남편의 요구 때문에 억지로 받았던 가슴 수술 덕에 목숨을 구한 여자가 있다면 어떨까?



러시아에서 있었던 일이다. 모스크바에 살던 한 부부는 점점 부부싸움이 잦아지고, 또 심해지고 있었다. 서로를 죽일 듯이 다투던 이 부부는 어느 날 글자 그대로의 사건을 맞게 된다. 싸움 도중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극도로 흥분한 남편이 흉기로 아내의 가슴을 찌른 것이었다. 아내는 흉기가 가슴에 꽂힌 채로 쓰러졌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다. 통증도 출혈도 없는 것이었다. 알고 보니 남편이 찌른 흉기가 아내의 유방 보형물 때문에 심장까지 닿지도 않았던 것이다. 그대로 일어난 아내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흉기가 아내의 가슴에 박혀있는 것을 본 경찰은 두말 할 것도 없이 그 자리에서 남편을 잡아들였다. 아내는 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정밀 검사 결과 별다른 부상 없이 멀쩡했다. 실리콘 보형물이 아내의 목숨을 구한 것이었다.

아이러니 한 것은 아내에게 가슴 수술을 받게 한 것이 다름 아닌 남편이었다는 사실이다. 사건이 일어나기 5년 전, 남편은 아내의 동의를 얻어 한 성형외과에 아내의 가슴을 키워 줄 것을 요구했다. 병원은 당시 최신 기술이었던 실리콘 보형물을 한쪽 유방에 2개씩 4개나 집어넣어 사이즈를 키우는 수술을 했다. 이는 당시 아내를 직접 수술했던 의사가 밝힌 사실이었다. 그는 만일 실리콘이 아닌 다른 재질의 보형물을 썼거나 개수를 4개보다 적게 넣었다면 아내의 목숨이 위태로웠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아내를 흉기로 찔러 죽이려 했던 남편은 재판 결과 살인 미수죄로 징역을 살게 되었다. 그 후 사람들은 아내가 다시 가슴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축소 수술을 받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처음 수술을 받았던 성형외과를 찾아 보형물을 다시 집어넣는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커진 가슴이 결국 자신을 살렸으니 행운의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겠다는 말을 남기고 말이다.

 부인의 가슴 성형 수술을 시킬 때, 그 남편은 5년 후 자신이 그 가슴에 흉기를 꽂을 정도로 아내와 사이가 나빠지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남편을 위해 수술을 받았던 아내도 그 때 가슴에 넣은 실리콘이 결국 수술을 받게 한 남편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구해주는 방패막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으리라.

부부 사이가 좋아지고자 넣은 가슴의 실리콘이 부부 한 쪽을 살리고 나머지 한 쪽은 살인자가 되는 것을 막았으니 아이러니하게도 또 다른 의미에서 부부 사이에 도움이 되긴 되었던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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