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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을 위해 못할 짓까지 하는 남자들
최초작성날짜 : 2015-03-16 10:58:49, 글자크기   

정력을 위해 못할 짓까지 하는 남자들

누가 뭐래도, 성(性)을 종족 보존과 번식은 물론 쾌락과 유희로 즐길 줄 아는 동물은 인간이 유일하다. 그만큼 인간에게 성적 본능은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성적 본능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른 생물 종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동물 또한 인간이 유일하다.

우리는 흔히 바퀴벌레 같은 해충이나 뉴트리아, 배스 같은 생태계 파괴 종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정력에 좋다”는 소문을 내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곤 한다. 정력에 좋다면 닥치는 대로 먹어 씨를 말리는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실제로 웅담이라 부르는 곰 쓸개즙, 곰 발바닥, 뱀이나 사슴 피 등이 정력에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해당 동물들은 심각한 학대를 당할 뿐 아니라 한국에서는 자취를 감출 정도로 사라지고 있다. 정확한 근거도 없이 주변에서 그렇다더라 하는 소문만 듣고 너도나도 찾아 먹는 것이다.



그런데, 이처럼 정력을 위해서 무엇이든 먹어 치우는 남자들의 엽기 식성(?)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을까?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을 아무렇지 않게 먹을 뿐더러 심지어는 같은 인간까지 잡아먹는 지경에 이르렀다면?

최근 페루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한 개구리를 주재료로 만든 개구리주스가 정력제로 둔갑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티티카카 호수에 사는 특정한 개구리는 이미 2004년에 멸종 위기 종으로 정해졌으나, 안데스 지방에서는 이 개구리가 성 불감증에 특효가 있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개구리 주스는 살아있는 개구리를 그대로 믹서에 갈아 마시는 것으로 만드는 방법까지도 엽기적이지 않을 수 없다. 만드는 방법도 잔인할 뿐 아니라 언제 지구상에서 사라질지 모르는 희귀한 동물을 보호하지는 못할망정 그야말로 ‘씨를 말리고’ 있는 것이다.

그 뿐이 아니다. 인간이 먹는 식재료 중 가장 비도덕적이고 엽기적인 재료가 무엇일까? 바로 같은 인간의 육신이 아닐까? 적어도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독립된 인격체라고 주장하려면 말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살인을 가장 나쁜 범죄로 규정하고 사회적으로 큰 벌을 내림으로써 인간 사회를 유지하는 것이지 않은가.

그런데 일부 사람들 중에는 인육으로 만든 캡슐을 정력제로 먹는 이들이 있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인육 캡슐’은 대개 낙태되거나 사산한 태아로 만들어진다. 주로 불법 낙태를 하는 산부인과에서 은밀하게 거래되거나 심지어는 가정집에서 죽은 아기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홍삼, 산삼보다 좋다는 소문과 함께 중국 내에서 널리 판매되고 일부는 꾸준히 국내로 들어오고 있다. 최고의 정력제라는 확인 되지 않은 소문에 국내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기까지 하단다. 갓난아기를 말려서 갈아 만든 약을 단지 정력에 좋다는 이유만으로 먹다니 참으로 엽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과연 이 끔찍한 정력제(?)들이 효과가 있기는 한 걸까. 전문가들은 전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과학적 근거가 아예 없다는 것이다. 더구나 인육 캡슐에서는 머리카락, 손톱 조각 등 신체 일부와 바이러스가 187억 마리나 발견되는 등 오히려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병균 덩어리에 가깝다고 한다. 더구나 산모와 아이가 어떤 질병에 감염되어 있었는지 전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에이즈와 B형 간염 바이러스까지도 섞여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쯤 되면 자신의 성적 쾌락을 위해 확인되지도 않은 것들을 마구 먹어대는 보신 문화가 오히려 생태계 파괴는 물론 인류 자체의 생존마저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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