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 비밀번호 찾기
온라인상담
비공개상담
진료예약
LJ위치
동영상수술정보


17년간 무사고 100%, 진피로만 확대, 조루수술
01
02
03
04
05
HOME > LJ 커뮤니티 > LJ 칼럼
LJ 칼럼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성감대
최초작성날짜 : 2013-08-26 10:30:35, 글자크기   

사전적 의미의 성감대는 [외부 자극에 의하여 성적 쾌감을 느끼는 신체 부위]라고 한다. 말 그대로 자극을 했을 때 성적으로 강한 느낌을 받는 부분이 바로 성감대다. 하지만 이렇게 말로 쉽게 풀이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사람 몸에 숨어 있는 성감대는 쉽게 찾기가 어렵다. 자신이 아무리 눌러보고 찔러 봐야 그 곳이 성감대인지 아닌지 잘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청소년기의 어린 학생들이 이런 호기심을 갖고 밤새도록 이불 속에서 자신의 몸을 탐색해 보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호기심이 발동을 해도 자신이 만져서는 쉽게 알 수 없는 곳이 바로 성감대다.

우리는 이렇게 성감대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갖고 성장한다. 성감대를 자극받으면 귀에서 종소리가 날 거 같다 던지, 갑자기 꽃비가 내릴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과연 그런 환상적인 느낌이 존재하긴 할까?

남녀가 사랑을 나눌 때 중점적으로 두는 생각은 바로 나와 상대방의 만족감이다. 이 만족감에 충실할 때 우리는 관계의 절정기에서 오는 쾌락을 느끼게 된다. 남성의 경우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만족을 느끼지만 여성의 경우 자신이 평생 만족을 느꼈는지 아닌지 모를 정도로 구분하기가 어렵다. 어떻게 하면 서로 만족하는 관계를 가질 수 있을까?

 방법은 성감대를 열심히 찾아 나서는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쉽게 성감대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여성들이 똑같은 장소에서 특별한 느낌을 받는 것은 아니다. 어떤 여성이 가슴에 중점적으로 성감대가 있어서 손만 스쳐도 쾌감을 느낀다면 다른 여성은 가슴에 성감대가 전혀 없어 아무리 애를 써 봐도 느낌을 못 받는다고 한다. 단순히 남자의 상식만으로 접근해서는 여성의 쾌감에 닿을 수 없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70세가 넘은 할머니가 오르가즘은커녕 평생 성적인 만족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다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할머니의 파트너인 할아버지가 노력을 게을리 한 것도 아니었다. 그녀의 몸을 구석구석 다 살폈지만 그 어떤 곳에서도 특별한 느낌을 받지 못했고, 결국은 감각이 무디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하지만 확인 결과 그녀는 무딘 것이 아니었다. 그녀의 성감대가 바로 그녀의 두피였던 것이다. 그녀는 평소 빗질을 잘 해서 머리를 묶고 다녔는데, 가끔 머리가 당겨질 때마다 묘한 쾌감을 느꼈다고 한다. 결국 나이가 70이 넘어서야 그 곳이 자신의 성감대임을 깨닫고 마침내 남편에게 자신의 성감대를 알려줄 수 있었다.

과연 이 할머니의 성생활은 어떻게 이뤄졌을까? 남편인 할아버지는 관계를 갖는 내내 아내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겼고 할머니는 그제야 평생 느껴보지 못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조금 괴기스러운 모습이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만족을 위해서는 무엇인들 못해주겠는가. 아내의 머리카락을 빠지지 않게 잡아당기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조금 코믹스럽긴 하지만 참 사랑스러운 커플이라는 생각이 든다.

성감대를 잘 파악하면 삶의 행복 도는 그만큼 업그레이드가 된다. 살아가면서 남녀 간의 성관계와 만족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조차 없는 일이다. 만약 옆에 있는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오늘 부터라도 열심히 그녀의 숨겨진 성감대를 찾아 나서보는 건 어떨까? 조금 부끄럽긴 해도 분명 사랑받는 남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페이지:9/47 page 총자료수:934  
순번 제목 작성일
774 비운의 마지막 황후 위 완룽 2013-10-21
773 기생의 구멍 뚫린 주머니로 빨려 들어간 선비. 2013-10-14
772 너무 다른 성(性)문화, 신라와 조선 2013-10-07
771 세 명의 여인을 울린 ‘충숙왕’ 2013-09-30
770 딸의 머리를 잘라 함께 죽은 홍규 2013-09-23
769 허벅지에 그려진 간통의 흔적 2013-09-16
768 대왕의 여자를 탐한 간 큰 화가. 2013-09-09
767 여자가 다리를 모으고 앉는 이유 2013-09-02
766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성감대 2013-08-26
765 평생 노처녀로 늙어죽는 궁녀의 일생 2013-08-19
764 뒤태가 예술인 여자들 2013-08-12
763 누가 모차르트 좀 말려줘요. 2013-08-05
762 험프리보가트의 25살 어린 신부 2013-07-29
761 관기와 불장난을 하다가 거지꼴이 된 서기관 2013-07-22
760 생존을 위해 사랑을 버린 여인 2013-07-15
759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강간범 2013-07-08
758 만나는 남자마다 한 번 씩 .... 2013-07-01
757 내 양물이 작든 크든 무슨 상관이냐! 2013-06-24
756 기생 잡으러 갔다가 혼쭐이 난 암행어사 2013-06-17
755 임도 보고 뽕도 따는 기발한 방법! 2013-06-10

  1  2  3  4  5  6  7  8  9  10  

      검색